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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은 삶의 희망이고 목표 - 우울증 극복
  글쓴이 : 참살이전복…     날짜 : 17-04-17 13:53     조회 : 227    
 가족은 모두의 희망이다.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갈 목적을 찾는 것도 가족인 것이다.
가족이 없다면 삶의 목표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족의 해체 현상이 벌이지고 있음이 슬프다. 부모를 살해하고 심지어 자식까지 살해하는 현상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볼 때 가슴이 미어진다.
 무엇 때문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이 아닐까? 남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에 좋은 직업을 가졌으면서도 10대 소녀의 9살 살해 사건이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현증의 원인도 있었겠지만 정말 자식을 생각했다면 자식의 깊은 마음을 헤아렸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모든 것을 알지 못하지만 아이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함께 했었다면 어린 아이를 살해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적인 빈곤 때문에 우울하고 슬퍼하는 것 같다. 난 힘들 때마다 아버지께서 '이상은 크게 갖되 삶은 아래를 바라봐야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아버지를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인지 난 내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내 운면으로 받아드렸으니말이다.
 그런데 가끔은 슬프고 우울 할 때가 많다. 정신없이 앞만 바라보고 살다가 남과 비교하면서 슬퍼질 때가 있다. 아이들 수업을 할 때는 집에서 자신의 아이들만 돌보는 엄마들이 가끔은 부러웠다. 지금은 집에서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부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내가 그런 사람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러면 내 자신이 불행해지기 때문에 난 생각을 바꾼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쓸모 없게 살다가지만 않으면 되지. 난 열심히 살았어' 그러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북돋아준다. 앞만 보고 산 내 자신이 잘 사는 것일까?  생각하다가도 울 아이들을 생각하면 난 행복해진다. 그래서 5명의 식구가 모두 따로 살 때면 남편부터 세 아이에게 순서대로 전화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것은 모두 삶의 현장에서 각자 자신의 일을 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식구들이 고맙기 때문이다. 남편은 전남 강진에서 아로니아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공직을 그만두고 참살이 전복마을을 세팅한 후 그곳에 가 있는지 5년이 되었다. 그러니 떨어져 산지도 5년이 되어가는 것이다. 큰 아이는 서울대 입구에서 살고, 큰 딸은 정릉에서 둘째 딸은 공주에서 난 인천에서 참살이 전복마을을 11년째 하고 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은 정말 피말리는 사업이다. 이제는 가속력이 붙나 싶으면 제자리 걸음이다. 직원들 월급주고 세금을 빼고나면 매번 마이너스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일이다 보니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난 그 일을 11년째 하고 있으니 슬퍼지고 우울해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전생애 죄를 많이 지어 봉양하라는 업보인가'하는 생각도 수도 없이 했다. 그럴 때 마다 식구들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물론 울 가족은 모두 냉정하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면 전화도 제대로 받지 않는다. 나 또한 일에 빠지면 가족도 잘 생각나지 않으니 두 말 할 필요도 없다. 그래도 그런 가족이 있기에 내가 치열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것이 아니었다면 삶의 목표도 없었을게 아니가 생각하면 가족은 삶의 희망이고 나의 목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세 가족이다. 큰 딸과 아들은 서울대 입구, 나와 울 막네는 인천, 울 랑군은 강진. 지금도 힘들고 우울해지면 전화를 하고 실컷 먹는다. 그럼 조금 나아진다.
 이건 내 개인적은 이야기고 근본적인 것은 사회 문제를 치료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도 탄핵을 당해 구치소에 있다. 그것은 모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경 유착을 통해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주고 받으면서 돈을 벌고, 혈연 지연으로 서로 나눠먹고, 지역적 차별로 업신여기는 여러 행태로 인해 사회는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박탈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우울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자살, 타인 살해 등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이번 19대 대선에선 누구에게나 공정한 사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나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 사회가 공정하게 돌아만 간다면 훌륭한 대통령으로 모실 것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제대로 발탁해서 우리 경제를 살리고 서민이 잘 살고, 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해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갈  대통령이 뽑혀 대한민국이 강대국의 속국이 되지 않고 자생적으로 잘 살아가는 나라로 만들어 주는 대통령이 뽑히길 두 손을 모아본다.
그래서 모든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가 되어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국민이 없길 기원해본다.